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한국선수들이 토너먼트에서 제3국 선수와
대결할 때부터 라인에 서서 활시위만 당기면
중국관중들이 교묘하게 삐익
호루라기를 불어제끼더니
결승에서 우려하던 일인
한국의 박성현과 중국선수가 맞붙자
노골적으로 박성현의 차례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호루라기를 불어대
결국 국제양궁의원회 스태프가 관중석으로 들어가
호루라기 못 불게 재제까지 했는데
다른 쪽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오고
심지어 페트병 두들기는 소리까지 나서
결국 한국선수와 코치들이 게임 포기하다시피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중계로 방송되어
당시 한국의 반중감정을 UP시킨 일도 있었음
다행히도 심기일전한 한국여자양궁팀은
단체전에서 다시 중국팀을 결승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도 이어지던 호루라기 응원을 뚫게
단체전에선 중국을 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