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서...
서울 올림픽을 끝으로 안한다고 했으나
92,96,00 딱 3개만 올리겠습니다 (진심)
영문, 스페인어 위키백과에 잘 서술되있지 않아
설명을 제 얄팍한 지식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역잘알 분들은 '와 이걸 몰라서 저따위로 설명한다고??' 싶은 부분은 알려주세요
개막식이 열릴 몬주익 올림픽 스타디움
화려한 무대의 모습
가까이서 보면 매우 아름답다
바지가 초록빛이니 꽃을 표현한 듯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노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럴싸한 모습
?
저땐 저런게 유행이었나
어쨌든 만들어지는 글자
?
저땐 저런게 유행이었나
어쨌든 만들어지는 글자
HOLA (반갑습니다)
그 후, 글자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뭐 대충 눈코입 이런건가?? ㅋㅋ
싶을 때 바로 로고를 딱 ㅋㅋ
오....
올림픽이니까 오륜 완성시켜주고
스페인 상징이 새똥구리였나 의심이 드는 순간...
이번엔 하트
잠시 후, 스페인에서 음악 좀 한다는 사람들이 들어온다
??
피카소로 대표되는 스페인 미술같음
원형으로 모여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이로 들어오는 말을 탄 빨간 옷의 여자
단상 위, 이미 음악 연주와 함께 춤을 추고 있고..
무대에선 부채춤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한 곡이 끝나고...
플라멩고 장인 등판 ㅋㅋ
마! 이게 스페인 플라멩고다!
탱고가 끝나고 음악 연주 중 다시 등장한 단상 위의 미술 작품
묘하게 스펀지밥 에피소드 <마술연필>을 떠오르게 한다
화려한 옷을 입고 들어오는 무용수들
꽃처럼 무대를 수놓는다
그리고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
?
???: 저게 현대 미술인가? 2020년쯤 되면 이해할 수 있겠지?
나: 저게 뭐여 시벌 ;;
터미네이터 (뇌피셜) 등장 ㅋㅋ
괴생명체가 벌린 유리 기둥 사이로 파란 옷의 사람들이 진입하고...
가우디의 구엘 공원 모자이크 느낌
그리고 그것들은 바다를 이룬다
반대쪽에선 철 상자가 등장
그 사이를 항해하기 시작한다
멀리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 괴생명체
밖의 상황은 모른 채 노를 저으며 나아가는 상자
잠시 후, 상자은 배로 변하고 사람이 한 명 나온다
시벌 저게 뭐여? 너 일로 와서 저거 좀 봐봐 내 잘못본거 아니제?
(뇌피셜임)
돛대를 세워라!!!
(대충 세운다는 내용)
돛을 달아라!!!
(대충 돛 달았다는 내용)
?
이상한 뿔같은 게 배의 반대 편에서 나오고...
한문철이 변호해도 과실 10 대 0 역주행 사고를 일으킨다
그리고 한국산으로 추정되는 풍선 인형 등장...
당연히 배를 도와줄 이유가 없다
당연히 아수라장이 된 배 안
배는 세 조각으로 나눠진다
설상가상 직립 보행하는 해골 독수리 등장 ㅋㅋ
사람들은 운명을 직감하기 시작한다
결국 뿔 피리를 불어주고..
파도가 배를 이끌어 주며 상황은 종료
거의 신라산 만파식적 수준 ㅋㅋ
반대 쪽에 안전하게 도착한 사람들, 노를 들고 춤을 추면서 1부는 끝
.
.
올림픽 조직 위원장이라는 이 남자...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어쨰 웃는 사람이 한 명도 없냐 ㅋㅋ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관객에게 웃으며 인사를 보내는 주인공
선수 입장이 끝나고 바르셀로나에 밤이 찾아 온다
워킹하는 스패니쉬 눈나들..
경기장에 성화가 등장하고 최종 주자가 달려간다
성화를 관중들 앞에 보여준다
라고 생각했으나, 세기의 반전 불화살 등장 ㅋㅋㅋ
(*안토니오 레보요 : 전 패럴림픽 양궁 선수,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활시위를 당긴다
빛도 미리 연출한건가?? ㄷㄷㄷㄷ
바르셀로나의 하늘 위로 날아가는 불화살 하나
성화가 점화된다
몇몇 행사 후, 갑자기 손을 모으는 사람들...
???
인간 탑 쌓기를 보여주는 사람들